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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일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10세대 '더 뉴 E 클래스'를 이달 말 프리뷰로 선보인 후 6월말 공식 출시한다.

출시를 앞둔 더 뉴 E 클래스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고품격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더 뉴 E 클래스에 탑재된 멀티빔 LED 헤드램프는 올해 디자인상인 '레드 닷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E 클래스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도 선보인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승차감을 높였고, 새로 개발된 디젤 엔진은 경량 디자인, 최적의 공기역학적 수치와 결합해 높은 효율성을 실현했다.

국내 시장에는 더 뉴 E 200 d, E 300, E 300 4MATIC 등 총 3개 모델이 먼저 소개된 후, 디젤 모델인 E 220 d 4MATIC, E 350 d와 가솔린 모델 E 200, E 400 4MATIC 등 총 4개 모델이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더 뉴 E 220 d 아방가르드 6560만원 △E 220 d 익스클루시브 6760만원 △E 300 아방가르드 7250만원 △E 300 익스클루시브 7450만원 △E 300 4MATIC 아방가르드 7600만원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7800만원까지 다양하다.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E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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