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채권 재조정 논의 위해 사채권자집회 소집

오는 31일부터 이틀에 걸쳐 논의 예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09 19:18:08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상선은 채권 재조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채권자집회를 소집한다고 9일 공시했다.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 대강당에서 열릴 이번 사채권자집회에는 "사채권자집회 결의의 효력발생일까지 이미 발생하였거나 발생하는 기한의 이익 상실을 모두 취소하고, 기한의 이익 상실의 취소 통지 권한을 수탁회사에게 위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수탁회사로는 IBK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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