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파나소닉코리아는 9일 '2016 상반기 파나소닉코리아 비주얼 솔루션 신상품 세미나'를 열고, 올 하반기에 출시할 'PT-RZ31K 시리즈'(PT-RZ31K와 PT-RQ32K), 'PT-RZ970 시리즈', 'PT-RZ570'와 LCD 프로젝터 'PT-EZ590 시리즈'를 공개했다.

PT-RZ31K 시리즈는 올림픽과 같은 대형 이벤트 사용하기 적합한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다. 또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포착하는 리얼 모션 프로세서가 내재돼 초당 120 프레임의 영상 기술을 구현한다.

PT-RZ970 시리즈는 1-Chip-DLP 레이저 프로젝터로 1만 루멘 밝기를 재현해 시뮬레이션 등 오랜 시간 작동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좋다. PT-RZ570에는 리치 컬러 향상 기능(Rich Color Enhancer)이 탑재됐고, 5400루멘 밝기를 재현한다. LCD 프로젝터 PT-EZ590 시리즈는 이전 제품보다 부피가 31% 감소했고 6200루멘의 밝기를 재현한다. 1루멘은 촛불 1개의 밝기다.

업계에 따르면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는 레이져 소자의 수명인 2만시간 동안 광원 교체를 하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하고, TV처럼 즉시 켜고 끌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파나소닉이 올 하반기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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