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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출연한 프로그램이 연이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7’은 2.4%(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방송 시청률 1.2% 보다 2배가량 높아진 수치로 시즌 최고 시청률이다.


같은 날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시청률은 2.2%(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3.7%까지 치솟았다.

이는 ‘아는 형님’이 방송을 시작한 이후로 5개월 만의 최고 시청률이며, 2%대 시청률 역시 최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달 26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했다. 당시에도 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아이오아이는 KBS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져 다시 한 번 시청률 제조기의 면모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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