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곁들인 돔빙수·진주 콜라보 펄빙수…'럭셔리 빙수'가 온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빙수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09 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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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2년 연속 '럭셔리 빙수'로 화제를 모았던 '돔 빙수'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16일부터 8월까지 1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빙수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돔 빙수'는 호텔의 총주방장인 스테파노 디 살보 (Stefano Di Salvo) 주방장이 유럽 감성으로 디자인한 빙수다. 눈꽃 얼음 위에 레몬 껍질과 딸기 쿨리로 만든 진한 딸기 샐러드, 라즈베리 패션 프루트 셔벗으로 만들어 진다.
여기에 샴페인의 대명사인 2005년 산 돔 페리뇽(Dom Perignon)이 곁들어지며 구름모양의 솜사탕, 식용 장미 잎 그리고 금박 장식되는 세계 유일의 샴페인 빙수다. 가격은 2인 기준 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돔 페리뇽 샴페인 1잔이 포함된다.
올해는 기품있고 우아한 '진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된 '펄(Pearl) 빙수'도 새롭게 선보인다. 파리의 클래식한 전통기술과 현대적 디자인이 결합된 프리미엄 진주 브랜드 가에따노(Gaetano)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한다. '펄 빙수'에는 프리미엄 과일 샐러드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유자, 패션 프루트 쿨리와 함께 신선한 민트가 곁들어진다. 여기에 진주 초콜릿의 진한 풍미가 더해져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가격은 2인 기준 3만2000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특히 주목할만한 메뉴는 '펄 빙수 애프터눈 세트'다. '펄 빙수 애프터눈 세트'에는 빙수와 함께 랍스터 핑거 샌드위치, 로크포트 숏 브래드, 트러플 크림치즈 등 5가지 세이보리 트레이 셀렉션(Savory tray selection)이 함께 준비된다. 선물로 10만원 상당의 가에따노 진주 귀걸이를 선물로 제공한다. 가격은 2인 기준 5만8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진주 귀걸이 선물은 세트 당 1개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16일부터 1층 더 라운지에서 돔빙수를 판매한다.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16일부터 1층 더 라운지에서 '빙수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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