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1Q 영업익 43억…전년비 57%↓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09 11:25:26

△ 선데이토즈_신규_ci.jpg

(서울=포커스뉴스) 선데이토즈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7.0% 줄어든 43억6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5.4% 줄어든 167억82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52.4% 감소한 38억3900만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모바일게임 매출이 급감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회사 측은 '상하이 애니팡', '애니팡 맞고' 등 신작들의 실적 기여도가 1분기 확대됐다고 전했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최고재무책임자는 "장기 흥행작들의 인기와 신작들의 시장 안착이 확인된 1분기에 이어 본격적인 해외 진출과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신작 게임들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5월부터 해외 시장에 '애니팡2 글로벌'과 메신저 라인 기반의 신작을 비롯해 국내 시장에 '애니팡3', '애니팡 포커' 등 6종의 신작을 국내외에 출시할 계획이다.선데이토즈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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