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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현대상선이 감자 이후 거래 첫날인 9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시초가(1만4450원) 대비 2.42%(350원) 하락한 1만41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현대상선은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대 1 감자를 결정했다. 이에 4월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거래가 중지됐다.

한편, 한진해운도 전 거래일보다 3.04%(65원) 떨어진 2075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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