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대림제지가 액면분할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19%(770원) 오른 5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제지는 지난 4일 1주당 500원인 액면가를 100원으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림제지의 지난해 매출액은 547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6억원, 당기순이익은 -118억원, 부채비율은 27.8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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