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학습 금지 등' 어린이 눈높이 토론마당 열려
황상철 법제처 차장 "생활 속에 있는 법…친숙함 느끼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08 16:05:14
(서울=포커스뉴스) 법제처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법제관들을 대상으로 토론마당을 개최했다.
5일 어린이날에 열린 토론마당에서는 선행학습 금지와 인터넷게임 셧다운제 시행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논의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대학생 멘토법제관들과 함께 학습조직을 구성하고 모의법령안을 작성하는 등 토론수업을 했다.
황상철 법제처 차장은 축하인사에서 "식당메뉴판에 원산지 표기를 하도록 정한 것처럼 법은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고 모두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약속"이라며 "어린이법제관으로 충실히 활동을 하며 법을 친숙하게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상철 법제처 차장이 5일 열린 어린이법제관 토론마당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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