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가 필요한 하루

(서울=포커스뉴스) 토요일인 7일은 중국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후 연휴가 끝나는 일요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6일 시작된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호남지방과 제주에서는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외 지역에서는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으나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황사의 영향은 변동성이 있다"며 "기상청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6도로 전날보다 쌀쌀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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