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북한 노동당대회…체제 정상화 계기 기대"

김경록 "선군보다 선경, 핵보다 인민경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06 14:36:15

△ [그래픽] 국회_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이 6일 북한의 노동당대회와 관련해 "체제 정상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록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36년 만의 노동당대회가 북한이 선군(先軍)보다 선경(先經), 핵보다 인민경제가 중시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제고립이 아닌 대외 관계의 정상화, 남북 대결이 아닌 관계 개선의 길로 나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도 했다.

북한은 이날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30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36년 만에 제7차 노동당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2016.02.29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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