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제8기 AMT 프로그램 졸업식 마쳐
10년째 이어온 장기 교육 프로그램…졸업생 28명 배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06 12:09:09
△ [보도사진]_메르세데스-벤츠_코리아_제8기_amt_졸업식_성료.jpg
(서울=포커스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AMT(오토모티브 메카트로닉 트레이니십) 프로그램 졸업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AMT 프로그램은 130여년 간 축적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장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선 2006년 8월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센터에서 13개월간 자동차 수리에 필요한 시스템과 기초 진단 교육,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졸업식은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파츠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AMT 교육 프로그램 소개, 수료증 전달식, 성적 우수자 시상순으로 진행됐다.
제8기 AMT 프로그램은 총 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의 서비스 매니저들과 대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동서울대학교, 두원공과대학의 교수진, 졸업생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졸업한 28명 전원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 이미 채용 완료돼 근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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