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6일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을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원내 상황을 제일 잘 파악할 수 있는 능력자"라며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박완주 신임 원내수석은 이춘석 전임 원내수석의 뒤를 이어 원내수석을 맡게 됐다. 박 원내수석은 20대 국회에서 새누리당·국민의당과의 법안 실무 협상 등을 맡게 된다.

박 원내수석은 19대 총선에서 국회에 첫 입성해 원내부대표 및 원내대변인 등을 역임후,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와 박완주 신임 원내수석부대표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수석부대표 선임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