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아파트 분양 열기 뜨겁네…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 5월 분양
2~3인 가구 비중 늘자 소형아파트 수요 늘어<br />
전용 59㎡ 소형 60% 차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05 12:09:15
(서울=포커스뉴스) 최근 분양시장에서 소형아파트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장만이 가능한데다 실용적인 평면구성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 2~3인 가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소형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 최근 분양한 소형아파트들의 청약경쟁률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지난 3일, 대우건설이 서울 길음뉴타운에서 분양한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전용 59㎡B는 평균 21.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전체 평균경쟁률 3.5대 1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다.
매매시장에서도 소형아파트의 수요가 늘면서 가격상승폭이 커져가고 있다.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광교상록자이’ 전용 59㎡는 지난해 4월 보다 7.3% 올라 4억45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바로 옆에 위치한 ‘광교 경남아너스빌’ 전용 84㎡형은 같은 기간동안 3.5% 오르는데 그쳤다.
이처럼, 소형아파트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서 동원개발이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 분양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 A103블록에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434가구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54가구 ▲73㎡ 88가구 ▲84㎡ 9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 소형 면적이 전체의 60%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다.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X∙GTX 복합환승역으로 개발되는 동탄역에서 KTX(예정)를 이용하면 전국을 2시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GTX 노선(2022년 개통예정)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분대, 킨텍스까지는 40분 대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주변 도로망도 확충된다. 동탄2신도시 주변에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도 계획되어 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현재, 용인~서울 고속화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지면서 입주자들은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동탄역 주변은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중심상업지구로 개발된다. 동탄역 주변으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상업•문화시설이 갖춰질 전망이다.
인근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의 업무, 상업, 의료, 문화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중학교가 신설되며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거리에 마련된다. 단지 가까운 곳에 치동천 수변공원이 있으며 대규모 근린공원도 조성 중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마련되며 5월 중 오픈 예정이다.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 조감도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