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서 달리던 차량 가드레일 받고 전복…1명 부상
차량 운전자 머리에 상처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05 08:30:16
△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수대교서 차량 전복사고 발생
(서울=포커스뉴스) 5일 0시 39분쯤 서울 성동구 동부간선도로 성수대교에서 군자교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장모(48·여)씨가 머리에 상처를 입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씨의 차량이 장안철교 300여m를 지난 지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사고 직후 에어백이 터지면서 운전자 장씨의 머리에 약간의 출혈이 있었지만 의식을 잃을 정도의 중상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5일 0시 39분쯤 서울 성동구 동부간선도로 성수대교에서 군자교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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