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진에어는 가정의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에 운항하는 일부 항공편에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 진에어는 어린이 객실승무원 체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입장권 증정 퀴즈 게임, 풍선 아트와 마술 쇼, 카네이션 증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에어는 5일 김포발 제주행 일부 항공편에서 어린이들이 객실승무원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어린이는 진에어 객실승무원으로부터 항공기와 객실 서비스에 대해 소개받고, 객실승무원 유니폼 착용, 기내 방송 체험 등을 하게 된다.

부산발 제주행 항공편에선 기내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키자니아 부산점의 입장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키자니아 부산점에는 진에어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에서 어린이들이 운항승무원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진에어는 가족 단위 탑승객이 많은 인천~괌, 부산~세부 노선의 출국편 기내에서 유소아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풍선 아트와 마술 쇼도 선보인다.

한편, 어버이날에는 김포~제주를 운항하는 일부 항공편에서 자녀와 동반 탑승한 부모님 승객에게 카네이션 모양의 비누꽃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꿈과 추억을 안겨주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진에어 항공기 B777-200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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