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내선 특별할인
6월 한 달간 국가유공자·유족 동반가족 1인에 항공운임 할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04 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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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대한항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국내선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동반가족 1인에 대해 항공운임 특별할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할인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및 보훈보상 대상자다. 특수임무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도 할인받을 수 있다.
동반가족 할인은 증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배우자 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자녀, (외)손자녀, 며느리, 사위 중 1인에 대해 제공하며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선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유공자·유족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서류, 동반가족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특별할인은 국내선 전 노선 일반석 탑승 시 적용되며,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운항하는 환승전용 내항기는 해당되지 않는다. 2016.04.28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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