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바람 몰아치는 하루

(서울=포커스뉴스) 5월의 첫째주 수요일인 4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로 3일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5~25도로 3일보다 높겠다.

다만 강원도는 3일 기온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4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풍계열 바람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남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를 높이겠다"며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기확산이 원활해 영향 강도는 다소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찾은 한 시민의 우산이 강풍에 뒤집히고 있다. 2016.05.03 김인철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