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MCN산업 발전 위한 지원협의체 구성
산학관, 1인 창작 전문인력 양성 및 MCN산업 기반조성 협력협약 체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03 11: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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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미래부는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1인 창작 전문인력 양성 및 MCN(멀티채널네트워크)산업 기반조성의 토대를 마련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MCN협회, 대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유관기관 등과 1인 창작 전문인력 양성 및 MCN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 창작 전문인력 양성, 1인 창작자 사회진출 지원, 1인 미디어 콘텐츠 유통 활성화 및 MCN 문화확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1인 창작자의 선정적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방지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미래부는 지난해 7월 미래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를 수행기관으로 KBS, 트레져헌터, 네이버, 서울방송고등학교 등 8개 기관과 1인 창작 전문인력 양성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새로 출범한 MCN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동아방송예술대학,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문화창조융합센터 등 18개 기관이 참여하며 체결대상과 협력 분야를 확대했다.
미래부는 이번 협약으로 아직 산업 초기 단계인 MCN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방송시장의 성장 정체와 신규채용 축소, 비정규직 증가 등 고용한계를 극복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것으로 보고 있다. 특성화고 및 특성화대학의 전문인력 양성을 유도해 실제 미디어벤처 창업으로도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MCN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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