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라우 셰프가 선보이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의 갈라디너
리츠칼튼 서울 취홍, 6월1일부터 한 달간 초청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5 10:31:12
(서울=포커스뉴스) 리츠칼튼 서울 중식당 취홍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리츠칼튼 홍콩의 폴 라우(Paul Lau) 셰프를 초청해 미슐랭 코스 메뉴를 선보이고 6월2일 저녁 6시부터 갈라디너를 진행한다.
폴 라우 셰프는 36년 경력을 가진 홍콩 최고의 광동요리 전문가로 손꼽힌다. 현재 리츠칼튼 홍콩 102층에 위치한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틴룽힌(Tin Lung Heen)'의 주방을 책임지는 총괄 셰프다. 매년 홍콩 관광청에서 주최하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컬리너리 어워드'에서 다수의 수상 경험이 있으며 트립 어드바이저 추천 레스토랑에서 늘 상위권에 머물 정도로 대중과 미식가들 사이에서 모두 인정 받고 있다.
폴 라우 셰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전통과 현대 기법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미슐랭 코스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 특기인 게 요리와 랍스터 집게발, 이베리안 포크 등을 준비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폴 라우 셰프는 "요리를 선보일 때는 최대한 혁신적이고 독창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집중하지만, 모든 음식에는 전통 요리 기법에 대한 공부와 고민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요리 철학을 갖고 있다" 며 "이번에 취홍에서 선보일 요리들도 이러한 철학을 기반으로 해 미슐랭 가이드가 인정한 최고의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한다"고 전했다.
한편, 2일 저녁에 선보이는 갈라디너를 통해서는 셰프의 인사와 메뉴 설명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가격은 28만8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고 예약은 50명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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