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5월6일, 임시공휴일 확정"
"국민사기 진작, 관광· 내수활성화 크게 기여 기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8 21:25:14
△ [그래픽]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및 주요 사례
(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28일 국무회의에서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인 5월5일부터 어버이날인 8일까지 나흘간의 연휴가 생기게 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징검다리 연휴인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등 국민사기를 진작하고, 관광과 내수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이번에 꼭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과 어린이집 이용 맞벌이부부의 보육 문제 등에 대해서도 보완 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작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그랜드세일 등을 통해서 내수촉진과 국내 관광 활성화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는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좋은 방안을 만들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28일 국무회의에서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했다.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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