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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홍보를 실시할 '공식 홍보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할 수 있는 서울·경기에 거주 중인 성인 100명을 서포터즈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다음달 26일부터 4일동안 진행되는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대축전 핫이슈', '명장면', '즐길거리', '비하인드스토리' 등 소식을 개인 SNS를 활용해 전달하는 등의 홍보활동이다.

서울시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포터즈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축전홈페이지(http://2016sportal.com)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admin@2016sportal.com)으로 보내면 된다.

서포터즈는 다음달 10일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공식티셔츠, 기념품 등을 제공받고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는다.

서울시는 생활체육을 주제로 한 'UCC공모전'도 진행한다.

공모전은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며 '함께 뛰는 생활체육, 함께 여는 행복서울'을 주제로 한다. 3분 이내의 개인창작 동영상콘텐츠를 공모하며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

김두성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포터즈 모집과 UCC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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