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형지에스콰이아는 28일 오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형지에스콰이아 본사에서 한신제화와 품질 기준 확립 및 품질 보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강수호 형지에스콰이아 대표와 이동옥 한신제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회사는 앞으로 상호간 협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품질 기준을 확립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체계적인 품질 보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장 상황의 변동에 맞는 즉각적인 대응이 기대된다.

강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품질 향상은 물론,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55년 전통의 국내 제화업계 대표 기업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강수호 형지에스콰이아 대표(오른쪽)와 이동옥 한신제화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