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브닝브리핑] 5월6일, 임시공휴일 확정…나흘간 황금연휴 外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8 17: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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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태어나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는 오늘이란 말이 있죠. 오늘이란 선물 안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좋은 사람과의 만남일텐데요. 오늘도 맑은 눈빛, 웃음 소리, 꽃 향기 가득한 선물상자 풀어보는 오후 되시길. 목요일 이브닝브리핑입니다.
◆ 박 대통령 주재 NSC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정부와 군의 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엄중한 안보위기 상황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한다면 동북아 안보질서를 뒤흔드는 심각한 도발 행위라고도 거듭 경고했습니다.
(☞ 박 대통령, NSC 주재…"북한,언제든 5차 핵실험 가능"- 기사 바로가기)
◆ 5월6일 임시공휴일 확정
다음 달 6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됐습니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생기게 된 건데요. 내수경기 회복 효과가 상당 부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직장인들 중에선 그날 쉴 수 있을지, 또 자녀가 있다면 아이는 어디에 맡겨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 "5월 6일, 임시공휴일 확정"…나흘간 황금연휴 생긴다- 기사 바로가기)
(☞ 5월 6일 임시공휴일에 어린이집 이용 가능 – 기사 바로가기)
(☞ 5월 6일 임시공휴일, 대출금 및 예금 만기자 영향받나? - 기사 바로가기)
◆ 동력잃은 경제운용에 재계 불만 최고조
정부의 한계기업 퇴출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임종룡 금융위원장 주재로 열린 '제3차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에선 조선·해운·철강·건설·화학 등 5대 산업에 대한 고강도 구조조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정부의 구조조정 협의체에선 각 업종별 구체적인 해결책들이 나오지 않아, 재계는 대량 인원 감축 및 예산 마련에 대한 후폭풍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 동력잃은 경제운용, 정부 책임…재계 불만 ‘최고조’- 기사 바로가기)
◆ '갤S7 효과 톡톡' 삼성전자 깜짝 실적
삼성전자의 실적이 스마트폰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탔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 670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요. 1분기 매출은 49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늘었습니다.
(☞ 삼성전자 1Q 스마트폰 실적만 4조 육박…전체 영업익 '절반'- 기사 바로가기)
◆ 與 원내대표 4파전
새누리당의 원내대표 후보군이 4선 고지를 점한 비박계 나경원(서울 동작을)·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김재경(경남 진주을) 의원과 친박계 유기준(부산 서구) 의원 등 4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정책위의장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짚어봤습니다.
(☞ 與 원내대표 4파전 압축…러닝메이트 정책위의장은? - 기사 바로가기)
◆ 브라질은 올림픽 앞두고 사람 청소중?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브라질이 ‘거리 청소’에 나섰습니다. 다만 이 청소는 길거리 쓰레기를 치우는 것이 아니라 노숙자들과 마약상들을 격리하는 청소라고 하는데요. 세계 최대 규모의 빈민가를 품은 데다 마약·총기 밀매 등 각종 범죄의 온상으로 알려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00일 후 올림픽이 개막돼 안전하게 치러질 것인지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올림픽 100일 앞두고 리우 거리에서 '사람청소' 한창 - 기사 바로가기)
◆ 프린스, 사망 원인은 마약?
'팝의 전설' 프린스 로저스 넬슨이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언론은 프린스는 최근 중독자가 늘면서 미국 내에서 사회문제로 대두된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를 과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CNN "프린스, 사망 당시 마약성 진통제 소지" - 기사 바로가기)
◆ 여성 유학생을 둘러싼 편견?
요즘 예전같지 않게 외국으로 유학하는 학생들 참 많은데요. 우리나라 유학생들, 특히 여성 유학생에게 이해하기 힘든 편견이 있다고 합니다. 한 결혼정보업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남성은 "여성의 유학경험을 알게 되면 결혼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다는 사실, 알고계셨는지요. 우리는 왜 유독 유학한 여성에게 가혹한 편견을 가지는 것일까요? 여성 유학생을 둘러싼 편견을 정리해봤습니다.
(☞[카드뉴스] 여자가 유학한 게 죄인가요? - 기사 보러가기)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언론사 보도·편집국장단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서울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서 열린 벚꽃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16.04.07 양지웅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 2016.04.26 조종원 기자 10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7 엣지을 모델이 체험하고 있다. 2016.03.10 허란 기자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왼쪽부터)나경원·정진석·유기준·김재경 의원 6만~15만명이 거주하는 브라질 최대 빈민촌 로친하.(Photo by Spencer Platt/Getty Images) 2016.04.28 ⓒ게티이미지/이매진스 AUSTIN, TX - MARCH 16:Prince performs as Samsung Galaxy presents Prince and A Tribe Called Quest at SXSW on March 16, 2013 in Austin, Texas.(Photo by John Sciulli/Getty Images for Samsung) 2016.04.22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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