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황사 영향 남아 미세먼지 주의해야"

기상청 "당분간 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농도 높아 건강 유의해야"<br />
전국 아침 최저기온 5~13도, 낮 최고기온 19~27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5 06:00:47

△ 황사 속 송도

(서울=포커스뉴스) 25일 월요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여전히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 주의해야겠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된 가운데 서해 상공에 남은 황사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다른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역시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로 24일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24일보다 약간 높을 전망이다.

서울·수도권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농도도 높겠으니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인천=포커스뉴스)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생한 황사가 서해안으로 유입된 22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동춘터널에서 바라본 송도국제도시가 황사와 안개에 갇혀 있다. 2016.04.22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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