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패밀리 허브' 냉장고 판매량 1천대 돌파
지난달 30일 출시…하루 평균 50대 이상 판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5 11:04:43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 냉장고 ‘패밀리 허브’가 국내 출시 20일만에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냉장고 ‘셰프컬렉션’ 라인업에 속한 패밀리 허브가 지난달 30일 국내 출시 이후 하루 평균 50대 이상 판매됐다. 2014년 ‘셰프컬렉션’ 첫 출시 때 보다 10일 빠르게 판매량 1000대를 달성했다.
삼성 패밀리 허브는 정온냉장·냉동 기능을 갖춰 식품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푸드알리미 △푸드레시피 △쇼핑리스트 △온라인 쇼핑 △위해식품알리미 등 식재료 보관부터 관리ㆍ조리ㆍ구매까지 도와주는 기능이 적용됐다.
아울러 커뮤니케이션ㆍ쇼핑ㆍ엔터테인먼트 등의 기능도 갖췄다. 냉장고 문에 장착된 터치스크린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고, 다양한 펜 기능과 음성 녹음까지 지원하는 화이트보드와 메모 기능도 채택됐다. 또 냉장고에 설치된 ‘벅스’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삼성 패밀리 허브는 블랙 캐비어 색상에 850ℓ 용량 1종이다. 출고가는 649만원이다.삼성전자 모델들이 25일 서울 염창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서본점에서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한 삼성 '패밀리 허브'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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