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자에 고기창고·다케 등 44곳 선정

각 업체에 4000만원씩 지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01 1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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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올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에 44개 가맹본부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은 사업성이 뛰어난 독립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가맹본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매뉴얼과 시스템 개발비, 브랜드·IT환경 구축과 재정비 등을 지원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가맹본부 임직원과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고기창고, 단지푸드시스템, 꼬지사케, 다케, 더제이케이푸드스토리, 덤인, 대박난왕족발, 리오컴퍼니, 마루에프앤씨, 디에르유니어, 빨간코끼리, 에스앤큐플러스, 디파이언스코리아, 스토리에프씨, 엔씨리테일, 뜨레찬, 에이투지, 엘리팝, 미담장, 와이젠스쿨, 참이맛, 미스터낙지, 이로움, 바디쉐프, 인건 청국장과 보리밥, 병규돈가스, 핑크엔젤, 셀러디, 소소화, 안동인 안동찜닭, 예솜, 이대명가, 정가네식품, 제이엔컴퍼니, 젠틀컴퍼니, 족발박사 오향선. 종로맥가, 통에프엔씨, 파티오42, 퍼스트클래스, 피오엠, 할범탕수육, 휘둘찬 푸드, 흥업순대 등 44곳이다.

이들 업체에겐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최대 4000만원씩 지원된다.

정영훈 중기청 소상공인지원과장은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통한 자영업자의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올해 유망 프랜차이즈화 육성사업에 힘입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프랜차이즈가 많이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선정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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