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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금추징을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국세청의 세무 조사를 통해 법인세·원천세법에 근거해 총 325억원의 추징을 통보 받았고, 이에 대한 불복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3월 63억원, 10월 253억원, 12월 9억원의 추징을 각각 통보 받았다.

한편 조선 불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형 조선사들은 최근 잇따른 세금 추징 통보에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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