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R-라인 출고…판매가 4130만원
최고 속도 190㎞/h, 복합 연비 11.6㎞/ℓ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6 17:32:47
△ [폭스바겐]_신형_파사트_r-line.jpg
(서울=포커스뉴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4일 출시한 신형 파사트 중 운전 보조 시스템을 갖춘 R-Line 모델의 출고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형 파사트 R-Line은 R-Line 로고가 부착된 프론트 그릴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으로, R-Line 사이드 스커트와 19인치 살바도르 알로이 휠 등이 새롭게 추가된 모델이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 자율 긴급 제동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카운터 스티어링 등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을 장착해 주행환경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와 더욱 진보된 전후방 주차시스템인 파크 파일럿이 기본으로 적용된 것을 비롯해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안전 시스템과 고효율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성도 높였다.
성능 면에서는 동력손실을 줄이고 민첩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6단 자동 변속기에 최고 출력 170마력을 자랑하는 1.8 TSI 가솔린 엔진이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엔진 회전수는 1500~4750rpm이며 최대 토크는 25.4㎏.m이다.
최고 속도는 190㎞/h이며, 복합 연비는 11.6㎞/ℓ(도심: 10㎞/ℓ, 고속 14.4㎞/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2g/㎞다.
한편 판매가는 4130만원이다.폭스바겐의 '신형 파사트 R-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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