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 5월 한달 관람료 50% 할인
2인 이상 가족 방문 시 적용<br />
무료 '어린이 김치학교'도 운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7 18:08:33
△ [사진1]_뮤지엄김치간_5월_가정의_달_이벤트.jpg
(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엄김치간은 5월 한달간 2인 이상의 가족 방문 시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에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2번 무료 '어린이 김치학교'를 연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6세~13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한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한 클래스당 최대 10팀(20명)까지 예약을 받는다.
체험 후 본인이 담근 김치는 밀폐용기에 포장해 가져갈 수 있다. 체험시간은 약 30분 소요된다. 어린이는 입장료와 체험비가 모두 무료이며, 5월 한달 동안 어린이와 함께 온 성인 보호자는 50% 할인된 입장료만 내면 된다.
5월5일 어린이날에는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13세 이하)에게 무료 개방하고,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뮤지엄김치간은 어린이들이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김치퀴즈 '김치 얼마나 아니? 김치마스터를 이겨라!'를 준비했다. 퀴즈를 모두 푼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건강한 김치파스타 만들기' 체험도 무료로 운영한다. 어린이를 포함한 2인 가족(성인 1명, 아동 1명)이 한팀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2차례 진행하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10팀씩 신청을 받는다.
뮤지엄김치간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연인 등 모두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해 있다.뮤지엄김치간이 운영하는 '어린이 김치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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