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시빌워', 개봉 3일 만에 184만 관객수 돌파
'캡틴아메리카:시빌워', 여전히 예매율 93%로 1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30 10:37:37
(서울=포커스뉴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열풍의 주역이 됐다. 빠른 속도로 관객몰이 중이다. 예매율 역시 개봉 후에도 93.2%(9시 기준)라는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지난 27일 개봉한 이후 3일 만인 지난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4만228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런 속도라면 개봉 첫 주에 300만 관객수 돌파가 무난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일인 지난 29일 극장을 찾은 관객의 수는 63만9029명이었다.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오브 울트론'(115만5761명), 역대 최고 관객수 기록을 가진 '명량'(86만7437명)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기록이다. 두 작품의 개봉 3일째 기록은 주말인 토요일 기록이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개봉일이 수요일이었던 터라, 3일째 날이 금요일 인점을 감안할 면 더욱 놀랄 만하다.
포털사이트 평점도 떨어질 줄을 모르고 있다. 평점 평균은 약 8.5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수치다. 누리꾼들은 "평 읽지 말고 마음이 가는 대로 생각하고 보세요. 극장 가서 또 보고 싶음"(태*), "공항 장면만 생각해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인 듯"(권**), "기대했던 것보다 끝이 아쉽다. 그래서 앞으로 세 번 더 볼 거다"(dddd****), "2시간 30분이 훅 갔네"(alsr****) 등의 반응을 보였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어벤져스를 UN 산하에 관리한다는 슈퍼히어로 등록제에 양분된 멤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는 반대를,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은 찬성하며 서로에게 맞선다. 이는 지난 27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 팀과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 팀으로 양분된 어벤져스 멤버들이 맞붙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개봉 3일만에 184만 곤객수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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