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서울대 총장, 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 이사회 주관
대만 칭화대서 제38회 AEARU 이사회 개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5 15:08:08
(서울=포커스뉴스)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이 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AEARU) 의장으로서 첫 공식행사를 주관했다.
서울대는 성 총장이 지난 23일 대만 칭화대학교(National Tsing Hua University)에서 개최된 제38회 이사회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서울대를 비롯해 츠꾸바대학교, 북경대학교, 난징대학교, 동경공과대학교, 홍콩과학기술대학교, 대만대학교 등 7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날 성 총장은 △AEARU 신임 사무국 임명 △세계연구중심대학협의회와의 협력 △회원대학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중심으로 이사회를 진행했다.
AEARU는 동아시아 지역의 연구중심대학 간 총장 회의로 주요 대학들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6년 설립했다. 매년 이사회 및 연례총회, 학술 심포지엄, 워크샵, 학생하계캠프 등을 회원대학들이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지난 23일 대만 칭화대학교(National Tsing Hua University)에서 제38회 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 이사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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