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튼튼병원 임강택 원장, 세계척추학회서 초청 강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6 16:57:33

(서울=포커스뉴스) 굿닥터튼튼병원은 지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인도 뉴델리의 오베로이호텔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척추학회에서 한국 의료진 대표로 임강택 원장이 강연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S.E.L.D(Sacral Epiduroscopic Laser Decompression; 미니레이저디스크시술)의 권위자인 임강택 원장은 당일 20개국 500여명의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론적인 설명 및 집도한 장면을 비디오로 보여주며 강연을 진행했다.

S.E.L.D는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디스크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으로 절개 없이 디스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한편 수술적 효과를 극대화한 시술이다.

통증 부위에 국소마취를 한 뒤 직경 3mm의 초소형 내시경 카메라와 레이저가 장착된 특수관을 넣어 탈출된 디스크를 의료진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감압 혹은 제거한다. 내시경을 이용해 진단부위만 시술함으로써 안전할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어 환자들의 부담감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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