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쁘띠첼, 새 모델로 아이오아이(I.O.I) 발탁

김수현, 유승호 이어 선정<br />
주소비층인 20대와 공감대 형성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5 09:23:10

(서울=포커스뉴스)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김수현, 유승호의 뒤를 잇는 새 광고 모델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소비층인 20대 남녀 소비자의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상반기 안에 TV 광고도 방영할 예정이다.

쁘띠첼은 과일젤리, 스윗푸딩, 스윗롤 등 2030세대가 주로 즐기는 디저트 브랜드다. 아이오아이(I.O.I) 11명의 멤버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을 통해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선정 이유로 쁘띠첼의 가치인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아이오아이(I.O.I)가 가장 잘 전달할 것이라 판단했다고 전했다.

쁘띠첼은 '프로듀스 101' 방영 당시 이미 멤버들 중 일부를 활용해 간접광고(PPL)을 진행했는데, 당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당사는 그동안 김수현(2012년~2014년)과 유승호(2015년) 등 당대에 가장 인기 있는 남성 배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해 '여심'을 공략하는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아이오아이(I.O.I)를 통해 쁘띠첼의 주소비층인 20대 남녀 소비자의 공감대를 얻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팀 팀장은 "아이오아이(I.O.I) 11명이 지닌 각기 다른 매력이 쁘띠첼 브랜드의 다양한 이미지를 잘 전달해주고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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