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서민 주거 안정 위해 청년기업과 협력

26일 서울시·㈜두꺼비세상 '청년 및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5 09:20:09

△ 한 걸음에 봄이 성큼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청년과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26일 청년기업 ㈜두꺼비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두꺼비세상은 모바일 기반의 부동산 광고 플랫폼 업체로 직거래로 인한 선의의 피의자 발생을 방지하고 취약계층에게 이사비 지원 및 공인중개사 수수료 할인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두꺼비세상과 임대차 시장의 정보와 정책을 공유하고 임차인 보호를 위한 제도와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업무협약을 통해 얻은 정보를 활용해 청년주거실태조사와 주택임대료조사를 실시해 청년과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새로운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청년 및 서민의 주거빈곤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주거를 향유하기 위해서는 청년기업의 참신한 생각과 정보공유 등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청년과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청년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울 중구 서울광장 2016.03.24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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