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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BMW 그룹 코리아는 김효준 대표가 지난 23일 연세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한국인사조직학회 정기학회에서 '피플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피플어워드는 사람과 조직 중시 경영의 이상적 모델을 제시한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김 대표는 한국 수입자동차 1세대 경영자로 2000년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기업철학과 차별화된 최상의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부분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김 대표는 딜러와 브랜드가 함께 상생하는 차세대 성장 환경조성을 위해 유기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비전을 적극 공유하고 있다. 또한 비영리 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해 주니어 캠퍼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NEXT GREEN, 희망나눔학교 후원 등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왔다.

이밖에도 한국인 최초의 BMW 그룹 글로벌 경영진 배출을 비롯해 아시아 최초의 BMW 드라이빙 센터를 통한 국내 자동차 레저 문화 조성에 기여, 세계 5번째 R&D 센터 설립 등 다방면의 적극적인 투자 진행에도 힘썼다.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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