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와 캠플러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캠 플러스에 '연사' 기능 추가…최대 30장 촬영<br />
G5 홈 메뉴에서 '앱 서랍' 다운로드 가능…다음달 초부터 업데이트 가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9 08:50:08

△ [제품사진]lg_g5[0].jpg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스마트폰 ‘G5’의 ‘앱 서랍’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캠 플러스’의 ‘연사’ 기능 업데이트를 순차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진행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캠 플러스로 연속해서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연사’ 기능이 추가됐다. 캠 플러스는 G5에 장착해 DSLR 카메라 그립처럼 사용 가능한 모듈이다. 사용자가 업데이트를 받아 ‘일반 촬영’ 모드에서 캠 플러스에 장착된 ‘촬영’ 버튼을 길게 누르면 1초당 10장, 최대 30장까지 촬영할 수 있다.

또 G5 사용자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앱 서랍’이 포함된 홈 메뉴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LG전자는 앱을 쉽게 설치·삭제할 수 있도록 홈 스크린과 앱 서랍 화면을 합친 ‘뉴홈(New Home)’을 지난달 G5 출시 당시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앱 서랍 기능을 추가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G5 사용자는 ‘뉴홈’을 쓰거나 ‘앱 서랍’이 포함된 홈을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앱 서랍을 다운로드해도 G5부터 적용된 ‘UX 5.0’인 ‘프렌즈 매니저’, ‘광각 카메라’ 등 대부분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는 다음달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OTA(Over the air) 방식으로 와이파이(Wifi)가 설치된 곳에서는 자동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LG전자 스마트폰 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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