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해운의 미래는

(서울=포커스뉴스) 한진해운은 25일 오후 KDB산업은행에 공동관리(자율협약)를 신청했다.

한진해운은 영국 런던 사옥과 상표권 매각 등을 포함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방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대상선처럼 용선료 인하 협상, 글로벌 해운 동맹 기업, 사채권자 출자권환 등을 전제로 채권은행이 출자전환하는 '조건부 자율협약'에 돌입할 전망이다.(서울=포커스뉴스) 한진해운이 심각한 경영난으로 산업은행 등 채권 금융기관에 채권단 공동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예정된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진해운 1층 로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016.04.25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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