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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오는 2일부터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건강검진 할인과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위해 지난 29일 의료기관을 대표해 서울아산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병원시설 이용에 대한 정보는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나 또는 앱(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융감독원이 운영하고 있는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통해 상속인이 피상속인 노란우산공제의 가입 현황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경제적 여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과 그 가족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 유영호 본부장(오른쪽)과 서울아산병원 최기동 실장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건강 검진 할인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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