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605마력 초고성능 모델 ‘아우디 RS 7 Plus’ 출시

초고성능 레이싱카 아우디 RS(Racing Sport) 라인 중 최상위 모델<br />
V8 가솔린 직분사 트윈 터보차저 엔진,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 탑재<br />
정지에서 100㎞/h 3.7초, 최고속도 305㎞/h로 동급 최고 가속성능 과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8 09:38:00

△ audi_rs7_plus.jpg

(서울=포커스뉴스) 아우디코리아는 28일 초고성능 5도어 쿠페 ‘아우디 RS 7 Plus’를 공식 출시했다.

아우디 RS 7 Plus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라인 RS(Racing Sport)의 최상위 모델로 최신 V8 가솔린 직분사 트윈터보차저(TFSI)엔진이 탑재돼 이전 모델 대비 45마력 상승한 최대출력 605마력과 최대토크 71.4㎏.m의 성능을 선보인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시간은 수퍼카 수준인 3.7초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305㎞/h에 이른다. 연비 역시 동급 최고 수준인 7.5㎞/ℓ(복합 연비 기준, 도심연비 6.3㎞/ℓ, 고속도로연비 9.8㎞/ℓ)를 달성했다.

동급 유일의 사륜구동 초고성능 스포츠 쿠페인 아우디 RS 7 Plus는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 풀타임 사륜구동 콰트로,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5-link 타입, 더블 위시본, 안티-롤 바, 에어 서스펜션 등 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내부에는 D컷 3-스포크 열선 스포츠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LED 주간운행등, 다이내믹 턴 시그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이 탑재됐다.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및 후방카메라, 4-존 전자동 에어컨, 발코나 가죽 S스포츠 시트, 전동식 트렁크 개폐 시스템은 동승자의 안락함을 돕는다.

아우디 RS 7 Plus에는 MM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턴트, 야간 주행 시 열화상 영상을 볼 수 있는 주행 안전장치인 나이트 비젼 등 최첨단 시스템 및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트렁크는 기본 535리터의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적재공간이 최대 1390리터로 확장돼 SUV에 버금간다. 가격은 1억7890만원(부가세 포함) 이다.아우디 RS 7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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