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기아차, "멕시코 신공장 5월 정상 가동할 것"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7 10:55:58

△ 기아자동차2.png

(서울=포커스뉴스) 기아자동차는 27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멕시코 신공장을 원래 계획대로 5월 정상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연방정부, 주정부와 3자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또한 "K3를 6월 중남미, 8월 북미에 런칭해 10만대 생산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8월 멕시코 누에보레온 주정부와 부지 무상제공, 법인세 면제 혜택을 조건으로 신공장 준공 계약을 맺었지만, 최근 새로 들어선 주정부가 재협상을 요구해 공장 준공에 차질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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