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_29.jpg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미국 증시 하락과 기관의 팔자세에 하락 마감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34%(6.78포인트) 내린 1994.1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01%(0.07포인트) 오른 699.7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1% 하락한 1998.68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에 하락 폭을 확대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간밤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데다 애플의 실적 부진으로 국내 전자분야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진 게 주효했다"고 진단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애플 급락세의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7% 하락한 1만7830.76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92% 내린 2075.81에, 나스닥 지수는 1.19% 떨어진 4805.2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61% 하락한 1만6666.05로 마감했다.29일 유가증권시장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