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게임 대상 수상작 '블레이드' 일본 공식 진출
일본 게임뱅크와 계약, 일본 시장 맞춤 서비스 예고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5 13:52:14
△ 블레이드_jp.jpg
(서울=포커스뉴스)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모바일게임 '블레이드'(BLADE)(개발사 액션스퀘어)가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4월 국내 첫 출시한 블레이드는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했으며,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인기와 매출 랭킹 1위를 차지한 대작이다. 2015년부터는 대만과 북미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해 현재까지 전세계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서는 '블레이드, 하늘에서 쏟아지는 천개의 칼날'이라는 명칭으로 현지 퍼블리셔인 게임뱅크를 통해 서비스 된다.
한편 4:33 블레이드 일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약 20일간 블레이드를 시작하는 모든 유저에게 장비, 아이템 등의 뽑기에 사용할 수 있는 잼400개, 주인공 캐릭터인 레오, 에바, 리몬이 착용 가능한 한정 코스튬, 무기 아이템과 악세서리를 증정한다.
또 일정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아이템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10일간 매일 정오를 기점으로 출석하는 유저에게 매일 잼 20개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일정 횟수 이상 승리한 길드 멤버들을 대상으로 잼, 행운상자 등을 제공하는 길드 이벤트와 특정 기간 동안 퀘스트 클리어시 경험치는 1.5배로, 골드는 2배로 획득 확률을 증가시켜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4:33 박영호 대표는 "일본은 전세계에서 고사양 휴대폰이 가장 보편화돼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사전등록자수가 20만을 넘는 등 출시 전부터 고사양 게임인 블레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블레이드가 국내 최초 언리얼엔진3를 사용해 최고의 그래픽과 타격감 등 기기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정식 서비스 시작과 더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블레이드 일본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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