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달 17일 본회의 개최 잠정 합의

조원진 "25개 법안 정도는 무쟁점법안"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5 14:16:10

△ 여·야, 19대 국회 마무리는?

(서울=포커스뉴스) 4월 임시국회의 본회의가 다음달 17일 열린다.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상임위원장·간사단-원내대표단 연석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5월17일 오전 10시에 잠정적으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원내수석부대표는 "무쟁점법안은 상임위원회에서 넘어올 것"이라며 "93개 중 25개 법안 정도는 무쟁점법안이라 그냥 하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오전부터 하면 충분하지 않겠나 싶다"며 "늦어지면 5·18 행사가 있어서 19일이나 20일에 해도 된다"고 설명했다.정의화(왼쪽 두번째)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첫 회동에서 정 의장의 제안으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정 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2016.04.18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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