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 '사랑티켓'으로 공연 관람하세요"

아동, 청소년, 노인 대상 공연·전시 관람비 일부 지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02 14:46:20

△ [첨부]_2016_사랑티켓포스터.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아동과 청소년,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티켓'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사랑티켓'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과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료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사랑티켓은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정회원 인증 및 단체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지원 받을 수 있다.

개인회원은 연 10만원 한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단체 회원은 연 1회 신청이 가능하다.

1회당 지원금액은 개인의 경우 최대 2만원한도에서 공연 티켓가격의 60%까지 지원해준다. 전시 티켓가격은 5000원이 지원된다.

단체는 10명 이상으로 공연의 경우 8세이상은 7000원이 지원되며 7세 이하는 3000원이 지원된다. 전시관람인 경우에는 개인과 마찬가지로 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과 아동, 청소년들이 사랑티켓으로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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