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소통하는 가정만들기 사내특강
자기개발 기회 확대 일환, 2013년부터 분기별로 외부강사 초청해 사내특강 실시 <br />
평택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연계, 상담심리학 박사 초빙해 자녀와의 소통 방법 공유<br />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및 자기 개발 기회 제공, 업무효율성 향상 위해 노력할 것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7 10:14:34
△ 20160427-쌍용차_소통하는_가정만들기_사내특강_실시_1.jpg
(서울=포커스뉴스) 쌍용자동차는 임직원들의 ‘행복한 가정과 소통하는 가정’을 위한 자녀 교육 사내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저녁 쌍용차 평택공장 제2교육장에서 열린 특강에는 소셜패밀리심리연구소장 문영주 박사가 강사로 초대돼 ‘나를 알고 자녀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는 주제로 100명의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서는 자아상태를 추정하고 그래프화하는 심리분석도구인 에고그램(Ego-gram)검사를 통해 개인별 특성을 분석하고 개인성향 및 자녀 성장단계에 따라 효과적으로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심층적으로 다뤄 임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쌍용차는 지난 2012년 10월 노사가 합의한 ‘조합원 자기개발 기회 확대’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외부강사를 초청해 분기별로 사내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의는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민·관·기업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광용 쌍용자동차 인력·품질관리부문장 하광용 전무는 “가족 초청 공장 방문,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역사문화기행 등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 모두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쌍용차는 지난 26일 평택공장 제2교육장에서 임직원들의 행복한 가정과 소통하는 가정을 위한 자녀 교육 사내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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