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 등 곳곳에 비…수도권, 오후 한때 미세먼지 '나쁨'
아침 최저기온 7~13도, 낮 최고기온 19~27도<br />
"일교차 10도 안팎으로 커…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30 06:00:44
△ 가을비 내리는 서울은 흐림
(서울=포커스뉴스) 4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는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다 그칠 전망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에는 천둥‧번개도 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중부지방은 낮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남부지방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간과 경북 북부에는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3도로 29일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가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5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중국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낮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클 전망"이라며 "건강관리야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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