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 역사기행으로 '가족 간 화합 場' 마련

노조 조합원·가족 250여명 참석<br />
충남 공주 백제유적 답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01 11:36:27

△ 20160501-쌍용차_가족과_함께_하는_역사기행_실시_1.jpg

(서울=포커스뉴스) 쌍용자동차는 노동조합 주관으로 조합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충남 공주시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대에서 진행된 역사기행 행사에는 쌍용차 노조 소속 조합원과 가족 250여명이 참석해 백제 25대 무령왕의 고분인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백제 도읍 공주를 방어하기 위해 축성된 공산성 등을 답사했다.

이번 행사는 찬란한 백제 시대의 수도였던 공주의 면면을 엿볼 수 있는 유물들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살펴봄으로써,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면서 역사 속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쌍용차와 노조는 안정적인 노사문화 구축과 노사관계 증진 도모, 조합원 가족의 화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기행은 물론, 임직원 가족 공장 초청행사와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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