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 4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써니킴·송영주 무대

27일 오후 6시15분, 금호아시아나그룹 로비서 ‘봄을 여는 로비음악회’ 개최<br />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 사옥 로비에서 무료 음악회 열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5 08:22:34

△ 아시아나.png

(서울=포커스뉴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7일 저녁 6시15분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4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 보컬 써니킴과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재즈 스탠다드 곡들로 진행된다. 뉴욕에서 활동을 시작한 써니킴은 한국인 최초로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의 무대에 선 바 있으며, 송영주는 지금까지 6개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이번 로비음악회에서 이들은 ‘the girl from Ipanema’등 친숙한 재즈곡들과 더불어 본인들의 자작곡도 함께 선보인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린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금까지 23회 개최했다.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야외광장에서 27일 저녁 6시부터 광주시립교향악단 금관·타악 앙상블을 초청해 음악회를 펼친다. 2016.03.28 주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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