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 일부 '정체'…오후 11시 이후 원활

차량 많아 평소보다 정체 해소 늦어<br />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작업구간 정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24 21:42:51

△ 22시교통.jpg

(서울=포커스뉴스) 주말 마지막 날인 24일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으로 곳곳에서 여전히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수도권 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11시 이후 완전히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10시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수원신갈나들목~신갈분기점 2.7㎞구간이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송악나들목~서평택나들목 13.1㎞구간,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구간에서 거북이 걸음이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은 서이천나들목~곤지암나들목 10.4㎞구간이 작업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횡성휴게소~새말나들목 9.2㎞구간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오후 10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강릉 2시간 15분, 부산 3시간 57분, 대구 3시간 6분, 광주 2시간 53분, 목포 3시간 36분, 대전 1시간 29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난주보다 차량이 많고 일부 작업구간 있어 평소보다 정체 해소가 늦을 전망이므로 밤 시간 운전자들은 졸음운전에 주의해 운행하라"고 당부했다.24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도시 간 고속도로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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